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클로로 루실후르 (문단 편집) === 요크신 시티 편 === [include(틀:헌터×헌터 분기별 보스)] 천공격투장 편에서 마치가 히소카에게 단장이 요크신 시티로 집합 명령을 내렸다는 언급을 하며 간접적인 등장을 하고, 이후 요크신 시티에서 모든 단원이 모인 자리에서 마피아 커뮤니티가 주최하는 지하 경매의 물품을 모두 싹쓸이 하자는 큰 건수를 언급하며 직접 등장한다. 악명 높은 마피아지만, 넨의 고수인 여단원에겐 상대가 안되니 경매장 습격은 간단히 성공한다. 하지만 [[네온 노스트라드]]의 점을 통해 누군가 경매장을 습격할 거란 사실을 알아낸 [[헌터×헌터/등장인물#s-5.1|십로두]]가 경매 물품을 미리 빼돌리는 바람에 물품을 훔치는 것은 실패하고 역으로 마피아의 표적이 된다. 하지만 직접 찾아온 십로두의 직속 실행부대인 [[음수(헌터×헌터)|음수]]들을 현장에 나갔던 단원이[* 우보긴, 마치, 샤르나크, 페이탄, 시즈크.] 간단히 몰살해버렸고 물품을 가져간 [[올빼미]]를 데려 온 덕분에 [[보물]]도 훔치고 올빼미의 능력까지 빼앗게 된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마피아 패밀리 중 하나인 노스트라드 패밀리에 속해있던 [[크라피카]]에 의해 [[우보긴]]이 [[납치]]된다. 여단원의 도움 덕분에 구해내는데는 성공하지만[* 우보긴을 잡은 조직이 커뮤니티 상층부에 보고할 게 뻔했기에 마피아 중간 연락책을 죽이고 그 녀석인 척 [[연기]]를 해 정보를 빼냈다.] 일방적으로 당했다는데 분기탱천한 우보긴이 사슬잡이를 찢어 죽여야 속이 풀린다며 유성가로 돌아가자는 클로로의 말에 반대 의사를 피력한다. 결국 클로로의 직접적인 허가는 얻지 않고 나간 우보긴이 사슬잡이에게 정황상 살해당했다는 사실을 직감하고, 네온의 점을 통해 확실히 알게 된다. 이후 우보긴의 죽음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친 마피아 커뮤니티에게 복수 겸 [[진혼]]을 위해 또 다른 지하 [[경매]]가 열리는 요크신 시티의 중심부 건물에서 마피아 전투 부대 수천 명+십로두가 부른 프로 암살자를 상대로 모든 여단원을 동원해 대담한 대학살극을 벌인다. 이 때 본인은 고층 건물에서 비명, 총탄음, 건물 파괴음을 지휘하면서 우보긴에게 진혼곡을 바치는데, 이 장면은 헌터×헌터 최고의 장면 중 하나로 손 꼽힌다. 다른 이름 없는 프로 암살자를 손쉽게 해치웠으나, 십로두가 환영여단을 처리하기 위해 특별히 고용한 암살자 [[실버 조르딕]], [[제노 조르딕]]과 맞붙게 된다. 조르딕 가문의 [[명성]]에 걸맞게 둘 다 워낙에 강한데다가 1:2 결투라서 꽤 밀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과거 실버 조르딕과 한 번 겨룬 적이 있었기 때문에 실버가 클로로의 능력(스킬 헌터)을 이미 알고 있었으며, 그 정보를 바탕으로 제노가 클로로의 의도와 계략을 간파하여 능력을 사용할 틈을 주지 않고 몰아붙이며 제노에게 제압당한 뒤, 실버에게 마무리를 당하는 것 같던 찰나에, 클로로의 의뢰를 받은 [[이르미 조르딕|이르미]]가 실버와 제노의 고용인인 십로두를 먼저 제거해 버려서 클로로를 살해할 이유가 없어진 실버와 제노는 [[프로]]답게 먼저 물러난다. 제노가 말하기를 고용인이 죽은 이상 클로로는 더 이상 자신의 표적이 아니며, 자기는 이 일을 좋아서 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공짜]]로 죽이는 것도, [[개죽음]] 당하는 것도 질색이라고. 제노의 말에 따르면 이때 클로로는 제노를 죽일 생각으로 싸우지 않았다고 한다.[* 다만 끝난 이후 한숨을 내쉬며 쓰러지는 걸 보면 실버, 제노 정도의 상대를 진짜로 여유를 부리면서 싸운 것은 아닌 듯하다. 사실상 이르미가 십로두를 먼저 죽일 때까지 실버&제노에게 살아남을 수 있는가의 타임어택이었기에 죽일 생각보다는 버티기에 집중했다고 봐야할 것이다. 이는 독나이프와 올빼미의 능력을 쓸 때 제노와 실버에게 이미 간파당했다. 특히 실버와 이미 겨룬 적이 있었고, 본인이 직접 조르딕을 고용한 바가 있기에 조르딕 가문의 행동원리를 알고있었다고 봐도 이상하지 않다.] 싸움이 끝난 후 [[콜트피]]가 복제한 가짜 시체를 이용해 여단이 살해당했다고 [[페이크]]를 걸고 얌전히 빠져나간다. 결국 마피아의 제일 윗선인 십로두를 처리해 여단을 쫒는 방해꾼을 떨쳐낸데다 지하 경매의 물품도 전부 훔치는 데 성공한 셈. 볼일은 다 봤으니 요크신 시티를 떠나려고 했으나, [[노부나가 하자마|노부나가]]가 [[크라피카|사슬잡이]]의 목숨을 거둬야만 우보긴의 [[원수]]를 제대로 갚는거니 뒤를 쫒자고 고집을 부린다. 이에 클로로는 네온에게서 빼앗은 예언 능력으로 단원의 [[미래]]를 점을 쳐보는데,[* 점친 단원들은 노부나가, 시즈쿠, 파크노다, 샤르나크, 히소카. 점 내용과 독자의 해석은 [[http://cafe.daum.net/_c21_/bbs_search_read?grpid=sw0z&fldid=6QeT&datanum=14|여기]]에 있다. 참고로 핑크스와 페이탄은 생년월일을 몰라 점을 못쳤다.] 이대로 요크신에 남았다간 여단원 절반 이상이 죽는다는 내용이 공통적으로 나온다는 점을 강조하며 노부나가의 주장을 논리적으로 논파한다. 그런데 클로로와 [[맞짱]] 뜰 절호의 기회가 찾아온다는 사실이 자신의 예언 시에 나와있다는 사실을 눈치챈 히소카는 깜짝 텍스쳐를 이용해 예언 시를 조작했다. 히소카의 고쳐진 예언 시에는 자신이 사슬잡이의 능력에 당해 어쩔 수 없이 여단의 정보를 흘렸음 + [[고향]]에 돌아가면 여단원 절반이 죽는다는 내용이 있었고, 클로로를 포함한 다른 여단원이 이에 속아 넘어가 사슬잡이를 말살하기 전까진 본거지로 돌아가지 않기로 결정한다. 이후 끝내주는 추리력으로 사슬잡이가 과거에 자신들이 몰살시킨 쿠르타족의 생존자란 사실을 알아내고[* 사슬잡이가 노스트라드 패밀리의 보스 딸인 네온의 개인 경호원으로 들어간 건 뭔가 목적이 있었기 때문이다 ▷ 네온은 인체를 수집하는 악취미가 있는데, 사슬잡이는 이걸 노리고 경호원이 된게 확실하다 ▷지하 경매품 중에 인체와 관련된 물품(붉은 눈)이 있음. 이 과정을 거쳐서 정확히 크라피카의 정체를 맞췄다.] [[콜트피]]의 능력으로 복제한 붉은 눈을 추적하여 크라피카의 뒤를 서서히 캐나간다. 그러나 [[크라피카]]와 [[곤 프릭스|곤]], [[키르아 조르딕|키르아]], [[레오리오 파라디나이트|레오리오]]의 절묘한 계획에 의해 역으로 클로로 본인이 포획당하고 만다. 하지만 클로로는 한 치의 동요도 없이 아주 여유로워하며 오히려 [[크라피카]]를 도발한다.[* 이 [[도발]] 자체도 단순한 도발이 아니라 크라피카의 허점을 알아내기 위해 떠보기 위한 목적으로 보인다.] 클로로의 도발에 넘어가 [[이성]]을 잃기 직전인 크라피카[* 클로로의 얼굴을 주먹으로 패자 클로로의 이가 하나 빠진다.]를 제어하느라 [[레오리오]]와 [[센리츠]]가 진땀을 흘렸는데, 이때 센리츠가 클로로의 심장소리를 듣고 크라피카에게 한 말을 보면 그가 얼마나 정상적인 사고로 이해될 수 없는 범주의 인물인지를 잘 알 수 있다. > '''그의 심장소리는 지극히 평온해. 눈꼽만큼의 동요도 없다구.''' > '''죽음에 대한 불안, 공포, 허위의 불협화음 따위가 전혀 없는 걸.''' > ''' '죽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게 아냐. 이 소리는... 죽음을 받아들이고 있는 소리...!!''' > ''' 죽음을 늘 옆에 두고 있는 것을... 즐기는 소리...''' 실제로 클로로는 자신이 인질로써 가치가 없다고 진심으로 생각했으며, 크라피카의 [[친구|약점]]를 간파하고는 여단 단원들이 단체로 쳐들어와 비록 자신은 죽을지라도 여단 전체의 생존을 위하여 크라피카를 처리하기를 원했다. 하지만 단장의 죽음을 원하지 않았던 여단 창립멤버인 [[파크노다]]의 희생으로 인질 교환이 성립된다. 이때 [[크라피카]]의 저지먼트 체인으로 인해 * '''넨을 일절 사용하지 말 것''' * '''다른 여단 단원들과 일체의 접촉이나 소통을 하지 말 것''' 이라는 제약이 생겨 이를 어기면 목숨을 잃는 처지가 되어버렸다. 이 상태에서 [[히소카]]와 1:1 대치 상태로 놓이는데, 히소카가 깜짝 텍스쳐로 붙였던 가짜 [[문신]]을 떼어버리고 지금까지 벌였던 자신의 계략과 의도를 밝히자, 클로로는 허탈하게 웃으며 자신은 크라피카가 꽂은 저지먼트 체인으로 인해 넨 능력을 쓸 수 없게 되었다고 솔직하게 말한다. 클로로와의 1:1 대결만을 기다려 왔던 히소카는 엄청난 실망감에 빠지게 되어 그대로 물러났다. 사실 히소카의 진짜 예언에 따르면 만약에 그대로 요크신을 떴다면 여단의 반 이상이 죽어나갔으므로 히소카에게는 빚을 진 셈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